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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란전기 |
라이브플렉스는 중국의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오로라 인터렉티브와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란전기’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란전기’는 라이브플렉스가 ‘끊임없이 수행의 길을 걷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로 국내 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만든 이름으로 중국에서는 ‘오로라월드(극광세계)’로 서비스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2012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란전기’는 방대한 콘텐츠와 대규모 전투 시스템 등을 갖추고 1000여 개가 넘는 메인 퀘스트와 400개 이상의 부가 퀘스트 및 이벤트 시스템을 보유했다. 3개 국가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하는 만큼 치열한 세력 다툼을 벌이게 되며, 4개의 캐릭터로 시작해 각각 2종의 직업군으로 전직이 되어 다양한 특성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에스코트’라고 불리는 펫 시스템은 기존 게임들의 공격 보조 펫과 탑승 펫의 기능을 수행하며 현재 다양한 개성을 표현하는 90여종의 ‘에스코트 펫’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퍼블리싱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라이브프렉스는 ‘천존협객전’ ‘징기스칸 온라인’ ‘불패온라인’ 등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란전기’의 성공적인 서비스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개발작인 드라고나, 신작 퀸스블레이드 서비스와 아란전기와 같은 퍼블리싱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로 중견 게임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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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임광복기자
더어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