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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와 전략전투 그리고 시뮬레이션의 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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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의 신작 웹게임 '삼국지를 품다'가 지스타2011'을 통해 공개됐다.
▲ 많은 지스타2011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삼국지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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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카를 개발한 엔도어즈의 김태곤 상무가 현업에 복귀하며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인 '삼국지를 품다'는 유니티 엔진 기반의 웹게임이다.
'삼국지를 품다'는 약 3~4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현재 CBT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됐으며, 이번 지스타2011을 통해 시연 버전이 공개되면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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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씨 삼형제의 '황건적의 난'을 연출한 오프닝 영상
직접 시연해본 '삼국지를 품다'는 기본적으로 MMORPG의 일반적인 시스템들을 갖추고 있으며, 전략 전투라는 부분이 추가돼 엔도어즈 특유의 턴제 전투 방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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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군주)가 보유한 장수의 전투시 자동으로 할 지와 사용할 책략을 세팅할 수 있다.
그리고, 유저가 관리하는 성의 건설과 채집 등의 다양한 행정 시스템으로 시뮬레이션적 요소까지 잘 어우러져 삼국지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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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전투는 '아틀란티카'에서 사용됐던 턴제 전투 방식으로, 마우스와 스페이스바를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직관적인 조작법을 채택 누구나 손쉽게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 일반적인 플레이는 MMORPG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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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제 전투가 이뤄지는 전략 전투 - 전투 위임을 통해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기획팀의 한 관계자는 "2012년 CBT 진행 및 OBT까지 염두에 두고 마지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존 삼국지 게임들과는 차별화 된 부분이 많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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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축키 M 으로 전체 맵을 연 모습, 중국 대륙 전체에서 활약할 수 있다.
▲ 전략 전투를 치른 뒤 얻은 보상품들과 장수들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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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을 관리하는 부분에서는 현재 건물 건설과 시혜, 증축이 가능하다.
▲ 장수들은 재료 채취 활동에 시간을 보내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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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관리 인터페이스에서 건설과 채집이 진행중인 모습
▲ 아리따운 '삼국지를 품다' 부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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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1 특별 취재팀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 아키에이지, 80일 간 진행될 4차 CBT 테스터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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