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12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초보 이용자들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캐릭터 승패 격차, 레벨 등 입장 가능한 채널을 나누는 기준이 강화돼 채널 등급이 비기너A, 비기너B,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로 변경된다.
특히 비기너A, B채널 중 초보채널의 경우 ‘프리스타일’ 시리즈 경험 유무에 따라 입장 여부가 결정되는 등 채널 입장 가능 기준이 엄격해져 신규 이용자들이 느끼는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JCE는 기대했다.
농구의 기본 경기 규칙, 역할뿐만 아니라 ‘프리스타일2’에서 사용 가능한 슛, 돌파, 리바운드 등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의 보상 또한 한층 강화돼 튜토리얼 완료시 주어지는 기본 경험치 및 포인트와 함께 초보자를 위한 의상 및 액세서리 아이템이 추가로 지급된다.
여기에 시간제한 없이 21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 ‘랜덤 점수제’를 도입한다. 득점한 팀이 계속 공격권을 가져, 보다 스피디한 게임전개가 가능하다는 것이 JCE의 설명이다.
더불어 정규 경기 진행 시 매 경기 결과 등급에 따라 기본 포인트 및 경험치외에 랜덤 선물상자가 차등적으로 추가 지급된다.
조영석 ‘프리스타일2’ 사업부장은 "순수 대전 콘텐츠를 지향하는 ‘프리스타일2’의 경우 신규 이용자들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장치가 필요하다”며 “또한 스피디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기 방식 도입과 함께 매 경기 보상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올 겨울방학 이용자들의 즐거움과 만족을 최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