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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주 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할 때 쉬는 날이 116일로 올해와 같지만 명절 휴일은 올해보다 짧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임진년인 2012년 휴일 수는 올해와 같지만 5일 연휴는 없고 명절을 제외한 3일 연휴도 한번 밖에는 없는 등 연휴가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설날 연휴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로 토요일을 감안해도 나흘 밖에 안 되며 추석 연휴는 토요일부터 월요일로 사흘 연휴에 그칩니다.

또 토요일, 일요일과 이어진 공휴일은 올해는 3차례나 있었지만 내년에는 석가탄신일 한번 밖에 없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도 3.1절과 성탄절 등 2차례 뿐입니다.

천문연은 내년 연휴가 적은 것은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이 모두 수요일에 몰렸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진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