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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MMORPG '마비노기'에 '무도(武道)'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도'는 마비노기에서 겨울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장래희망 '격투가', 신규 스킬 '격투술', 벨바스트 섬의 신규지역 '스카하 해변' 등이 추가됐다.

'격투술'은 '너클' 아이템을 착용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근접 공격과 연속기가 가능하다. 총 6개의 공격 스킬을 조합해 3단계에 걸친 다양한 연속기를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신규 장래희망인 ‘격투가’를 선택할 시 보다 빠른 속도로 스킬 수련이 가능하다.

신규 지역 '스카하 해변'에서는 강력한 몬스터와의 전투와 바다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월 5일 2차 업데이트에서 이어지는 마비노기 챕터4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이번 '무도'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2주간 주말 특정시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AP 포션', '나오의 영혼석', '개조석', '장비 내구도 상승의 황금망치'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전투 경험치 5배, 교역 보상 2배의 추가혜택을 부여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외에도 모든 유저에게 스킬 초기화 아이템과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매일 한 번씩 일정량의 AP(Ability Point)를 제공하는 등  보다 쉽게 ‘격투술’ 스킬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