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가 개발 중인 '소울마스터'의 2차 홍보 영상을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공개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소울마스터는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애박원창이 주최한 '제 2회 중국 게임 동영상 축제'에서 10대 게임으로 선정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와이디온라인의 자체 개발 조직 '그린 큐브 스튜디오'는 중국의 반응에 힘입어 추가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차이나조이에서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캐릭터의 각 직업별 특징과 대규모 PvE, PvP모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유닛(소울)과 함께 강력한 액션을 펼치는 등 실제 전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소울마스터의 중국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광우화하는 막강한 자금력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올 하반기 내에 소울마스터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게임 축제인 차이나조이에서 소울마스터의 플레이 영상은 물론 현장에서 게이머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게 해, 소울마스터의 게임성을 가감없이 보여드릴 것"이라며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내에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도록 막바지 게임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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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호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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