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루토(대표 황성순)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콜오브카오스의 대만 오픈베타를 현지 퍼블리셔 '벨로프(Valofe, 대표 신재명)'를 통해 시작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콜오브카오스는 지난 해 일본 시장에 서비스 되었으며, 올해는 대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대만 현지 퍼블리셔인 벨로프는 지난 6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오픈베타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대만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만 인기가수 황미진(黃美珍)의 신곡을 게임 내 OST로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엔플루토의 황성순 대표는 "콜오브카오스만의 간편한 조작감과 차별화된 게임성이 대만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현지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