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를 16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는 컴투스의 자체개발 정통 RPG인 '이노티아' 시리즈의 스마트폰용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 대비 강화된 시나리오와 2배 이상 넓어진 380여 개의 맵, 230개의 다양한 퀘스트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에 국내에만 서비스됐던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돼 해외에서의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는 스마트폰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된 정통 모바일 RPG"라며 "일본 등 RPG에 관심이 높은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티아4:베르켈의암살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국내 이동통신 3사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현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