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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를 개발 중인 엠게임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전서구톡을 이용해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와 유사한 대화 형식으로 기존의 복잡한 게임 스토리를 GM(게임마스터)과 개발자, 게임 속 캐릭터 등이 설명하는 것.

▲ 열혈강호2의 전서구톡

전서구톡은 현재 4화까지 진행된 상태이며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CBT)에 관한 이야기와 향후 2차 CBT를 통해 공개될 지역인 영능교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를 접한 게이머들은 "대화말풍선으로 짧고 간단하게 정리돼 기존 게임정보보다 보기 편하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게임 스토리를 사진과 영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열혈강호2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CBT를 진행했고 2차 CBT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