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서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바칸스의 시원 통쾌한 상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 한여름에만 나타나는 NPC(Non Player Character)인 ‘하이네 상인 바칸스’가 현실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여름 용품인 ‘시원한 물약’과 ‘빙수’ 아이템을 판매하고, 특별한 보스 몬스터인 ‘더위 먹은 소’가 나타난다.
시원한 물약은 일반 물약에 비해 무게가 매우 가볍고 재사용 대기 시간도 매우 짧은 특별한 아이템이다. HP(체력), MP(마력), 속도(공격/이동)가 올라가는 세 가지 물약이 준비되어 있다. 공격력을 올려 주는 민첩의 빙수(원거리 공격력 강화), 완력의 빙수(근거리 공격력 강화), 지식의 빙수(마법 공격력 강화)도 선보인다.
아덴 월드(리니지 게임 속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 ‘용의 계곡’과 ‘화룡의 둥지’, ‘사막’에는 ‘더위 먹은 소’가 나타난다. 더위 먹은 소를 한 번 이상 치면 ‘서리 당한 통수박’을 얻을 수 있고,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경험치 보너스 혜택이 있는 ‘잘 익은 수박 조각’으로 바꿀 수 있다.
[매경게임진 안희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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