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용자들은 23일까지 진행되는 ‘영웅의 무기’와 ‘영웅의 상대’ 이벤트를 통해 총 8종으로 구성된 강력한 아이템을 하루 3시간씩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금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반왕의 무리’가 아덴 월드 곳곳에 무작위로 등장한다. 획득한 금화는 ‘필살의 단검’ ‘영웅의 구호 증서’ ‘필살의 훈장’ 등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PC방에서 게임을 접속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전용버프와 사냥터를 제공하는 ‘영웅의 사냥터’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상한 영웅의 가호’는 능력치를 강화하는 효과와 함께 캐릭터 사망 시에도 아이템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준다. ‘PC방 전용 얼음 수정 동굴’ 및 ‘PC방 전용 야누스의 상아탑’도 열린다.
신민균 엔씨소프트 GBC 상무는 “이번 ‘영웅의 조건’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한번쯤 영웅이 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레벨업의 즐거움을 위한 ‘진데스나이트의 탄생’, 영웅의 즐거움을 느낄 ‘영웅의 조건’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