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웹 전략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2차 서포터즈 테스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1월 1차 서포터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 넥슨은 22일부터 28일까지 모집규모를 천 명으로 대폭 늘려 2차 서포터즈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터 신청은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작성 시 자동으로 등록되며, 1차 서포터즈에 참가한 유저는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사용 가능한 고유 아이템을 부여하고, 테스트 후 제안한 의견이 실제 게임에 반영될 경우 게임 크레딧 내 해당 서포터즈 명을 포함 시킬 예정이다.
또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선박 전투가 가능한 수군 전투 시스템과 군사행동의 진행상황을 중계받는 시스템을 비롯해 무술대회 개편 등 새로운 콘텐츠 및 시스템이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