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용병기업 '쉐도우 컴퍼니'의 2012년 첫 작전이
시작된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두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전투용병 FPS '쉐도우컴퍼니'가 11일
오후 5시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2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에 돌입한다.
이번 CBT는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마지막
날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선발된 1만명의 테스터는 물론 당첨 되지 않았더라도 전국 넷마블 PC방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쉐도우 컴퍼니는 2차 CBT 버전에서 지난 1차 때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요청된 타격감과 그래픽, 최적화 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슬라이딩, 롱점프, 텀블링 등과 같은 세밀한 액션도 보강했다.
또, 쉐도우 컴퍼니만의 차별화된 컨텐츠인
배틀스쿼드 확장버전과 한가지 무기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제한모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1차 CBT에서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던 블랙머니모드 개선은 물론 각종 신무기도 추가됐으며 베테랑 캐릭터 2종과 이탈리아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 위자드완드가
추가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블랙머니모드, 베테랑 캐릭터 등 한층 진화된 컨텐츠로 재무장한 쉐도우컴퍼니가 이용자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총싸움 게임의 재미는 물론 제대로 된 팀플레이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번 테스트에서 그 진수를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안정된 서버 운영과 사양 최적화를 점검하고 새로운 컨텐츠와 게임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차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테스트 기간 동안 2차 용병 이벤트를 진행한다. 2차
CBT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쉐도우 컴퍼니' 공식홈페이지(shadow.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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