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채널 50개 모두가 포화상태였다. 스페셜포스2가 하반기 최대 기대작 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하반기 최대 기대작 '스페셜포스2'가 지난 11일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날부터 준비한 50개 채널이 모두 차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혼잡한 상태를 보이는 등, 하반기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측은 찾아오는 유저들로 인해 성황을 누리고 있는 스페셜포스2의 공개서비스 이후 첫 주말이자 황금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경험치를 잡아라 △2만 SP를 잡아라 △캐시를 잡아라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3종 버닝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험치를 잡아라 이벤트는 게임에서 획득한 경험치의 100%를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로, 게임 속 계급을 더욱 빨리 올릴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겐 자동으로 매일 게임 화폐 2만 SP가 지급된다. 2만 SP는 상점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저격총 PSG-1이나 CZ700과 특수무기인 석궁(Crossbow)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금액이다.
마지막으로 ‘캐시를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에 접속한 시간을 기준으로 1시간 마다 넷마블 캐시를 1,000원씩 누적해 하루 최대 3,000원을 지급한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2사업본부 김선호 사업부장은 “「스페셜포스2」의 공개서비스 첫날부터 보여주신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넷마블 캐시와 경험치, 게임 머니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보다 즐거운 황금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게임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의 FPS장르 순위에서 첫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하며, 1위 서든어택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FPS의 종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8월 11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스페셜포스2」와 황금연휴 특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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