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2010년 3월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홍콩,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북미, 러시아 등 전세계 7개 권역에 진출한 '드래곤네스트'가 북미 유력 게임웹진인
IGN의 'BEST OF 2011'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IGN’은 게임스팟과 더불어 북미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게임 미디어로
드래곤네스트가 후보작으로 선정된 'BEST OF 2011'은 2011년 한 해 동안 출시된 모든 PC게임 타이틀 중 분야별 최고의 게임을 선정
및 발표한다.
드래곤네스트는 'BEST OF 2011'의 여러 부문 중 'Best PC Persistent World/MMO
Game'에 후보로 올라간 상태. 지난 '지스타 2011'을 통해 국내에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리프트(트라이온월드)',
'월드오브탱크(워게이밍넷)' 등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또한 이번 'BEST OF 2011'에는 미국 '비디오 게임 어워드
2011'에서 ‘올해의 게임’에 선정된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과 출시 16일만에 1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
3' 등, 2011년 최고의 게임 타이틀이라 불려도 손색 없는 대작들도 후보작으로 선정되면서 드래곤네스트가 갖는 액션 MORPG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IGN은 'BEST OF 2011' 발표에 앞서 공개한 공식 영상을 통해 ‘드래곤네스트는 뛰어난 그래픽,
시원한 액션, 완벽한 현지화가 빚어낸 독특한 작품’이며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타이틀 중 하나’라고 드래곤네스트의 게임성을 극찬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전동해 대표는 “드래곤네스트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게임 미디어인 IGN의 'BEST OF 2011'의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성, 현지화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IGN의 'BEST OF 2011'은 2012년 1월 17일 발표될 예정이고, IGN
홈페이지(
http://pc.ign.com/)를 통해 내용을 추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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