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곤사가'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종족인 용족의 첫 직업군 쌍둥이 격투가를 선보이고, PvP 시스템 랭킹모드와 배틀스퀘어가 추가된다.
신규 직업 쌍둥이 격투가는 기존 인간종족과는 전혀 다른 외모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간종족보다 체격이 더 크며, 두 명의 쌍둥이 캐릭터를 격투가로 육성할 수 있다.
쌍둥이 격투가라는 콘셉트에 맞게 메인 캐릭터를 조작하면 서브 캐릭터가 행동에 맞춰 약점을 보완해 준다. 두 캐릭터를 이용한 연계 공격이 가능하며, 하나로 합체하면 더욱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용족은 1레벨로 캐릭터가 생성되지만 퀘스트를 완료하면 20레벨로 점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된 PvP 시스템 중 랭킹모드는 35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다른 유저와 동등한 환경에서 유저 컨트롤 및 체인 콤보와 스킬 조합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또, 4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배틀스퀘어는 매일 두 번 특정 시간에만 오픈 된다. 유저들은 팀을 나눠 계속해서 재생성 되는 몬스터와 다른 유저들을 공격함으로써 일반 PvP 모드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쌍둥이 격투가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둥이 격투가 캐릭터 생성 시 해적 입문자 상자를 지급하며, 25레벨을 달성하면 스킬초기화Lv2와 해적왕 상자를, 30레벨을 달성하면 경험치 1.5배 포션 10개와 해적왕 코스튬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