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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의 임직원 자녀 25명을 본사로 초청해 자녀 견학 프로그램을 금일(5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세부터 11세까지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의 일터와 직장 생활 소개를 통해 가족간의 교감을 한층 높여나갈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임직원 자녀들은 아빠, 엄마에게 편지 쓰기, 공연 관람, 회사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게임즈는 자녀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부모에게는 반차 휴가를 제공해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심숙경 팀장은 “아이가 늘 엄마 일하는 직장에 대해 궁금해 했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아이가 사무실에 들어오니 분위기가 달라진다며 좋아했다. 개인적으로도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야깃 거리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아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유미 교육문화팀장은 “가정은 회사 생활에 있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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