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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랩(대표 기쿠가와 사토루)은 자사가 직접 개발한 '이터널 블레이드'의 신규캐릭터 '시프'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시프는 다양한 교란 능력을 활용하여 대상을 공격 불능 상태로 만들고 양손에 쥐어진 단검을

이용한 빠른 공격과 높은 연계 능력으로 단일 대상 제압에 탁월한 여성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은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은신 시킬을 발동하면 모든 몬스터와 플레이어가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어 유리한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점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이터널블레이드의 신규 캐릭터 시프.

윤상진 사업총괄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신규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어 업데이트 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만큼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