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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이버프론트코리아(이하 CFK)는 PS3용 액션 게임 커즈드 크루세이드를 오는 11월 4일에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하고 금일(26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한글화 되어 출시되는 커즈드 크루세이드는 인류 최악의 문명적 재앙으로 불리는 제4차 십자군 원정의 주요 전장에서 활약하며 행방불명 된 아버지와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의 비밀을 찾아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이머들은 십자군 원정을 배경으로 하는 장대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철저한 고증을 통해 재현된 십자군의 전장과 다채로운 무기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한편, CFK는 커즈드 크루세이드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4일까지 국내 주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특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고급 무릎 담요와 크리스마스 씰이 함께 주어진다.

커즈드 크루세이드의 소비자가격은 55,000원이다.

CFK 관계자는 “당초 10월26일 전세계 동시발매 예정이었으나 마지막까지 한글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에서 발매일이 다소 늦춰지게 되었다. 커즈드 크루세이드를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사과 말씀 드린다”며, “곧 연말이고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되도록 구매자 분들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과도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누자는 취지로 무릎 담요와 크리스마스 씰을 준비하게 되었다. 커즈드 크루세이드를 구매와 함께 모든 게이머들이 따뜻함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