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 김태욱)이 개발한 2D횡스크롤RPG ‘좀비온라인’에서 할로윈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간 이용자들이 요구해온 경매장 및 파티시스템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하는 등 유저의견을 적극 반영한 형태로 준비했다.

우선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는 경매시스템 ‘Z마켓’이 추가됐다. ‘Z마켓’은 향후 게임 내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이용자 편의향상 및 활기차고 역동적인 게임 환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외에도 프리즌 아일랜드 던전 내 파티시스템이 새롭게 추가해 온라인 게임의 묘미인 협동플레이와 커뮤니티를 한층 강화했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더 큰 재미를 주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한층 새로워진 게임 플레와 이벤트로 꾸며진 할로윈 분위기를 마음껏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등 할로윈 가면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오는 11월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호박머리 아이템과 민첩성, 체력 등을 증가시키는 버프아이템을 일괄 지급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