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엑스박스용 게임 '기어스 오브 워3'를 정식 발매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어스 오브 워3'는 유명 게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가 엑스박스 전용으로 독점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탑재해 출시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기어스 오브 워는 엑스박스 게임 중 가장 사랑 받아온 시리즈"라며 "수준 높은 게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어스 오브 워3'는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20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일반 버전 가격은 5만7000원, 한정판 가격은 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김철현 기자 k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