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262억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
위메이드는 23일 공시를 통해 주식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대 및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262억 규모의 자사주 33만2248주(4%)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위메이드의 자체개발 MMORPG '천룡기'이 같은 위메이드의 결정은 투자 및 개발을 위한 유동성 마련을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올해 위메이드의 게임사업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위메이드는 올 여름 자체개발 MMORPG '천룡기'를 비롯해 대작 스마트폰 게임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오는 4월 출시를 앞둔 위메이드의 스마트폰 게임
한편, 위메이드의 자사주 처분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23일까지이며,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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