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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인터랙티브는 지난 2003년 출시했던 MMORPG '트라비아'의 후속작 '트라비아2'의 공개테스트(OBT)가 8월 중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전작의 액션성을 그대로 계승하며 그래픽이 화려해진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전 3차례에 테스트를 통해 유저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의 일부를 개선하고 자동 길찾기 , 마을 점령전 등의 시스템을 추가한 상태에서 최종 서버 및 네트워크 안정성 점검이 진행 중이다.

개발사 측은 "전작의 게임성과 액션성을 계승하고 강화된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재미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