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중국 자이언츠사의 웹게임인 '골든랜드'는 방대한 콘텐츠와 RPG 형태의 모드로 많은 게이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볍게 즐긴다는 웹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에는 모바일 연동을 게임 오픈인 28일과 거의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26일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손범석 PD는 현재 99%의 개발이 완료된 '골든랜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소개가 진행됐다.
▲엔씨소프트 손범석 PD
손 PD는 “실제 게임에서는 NPC까지 이동해야 하지만 앱에서는 퀘스트만 선택하면 바로 확인 및 수행이 가능하다”며, “기본적인 목적은 웹게임이 너무 많은 시간 PC에서의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데, 이 앱을 통해 시간 및 공간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로그인부터 서버선택 등 게임의 모든 기능이 수행 가능하다. 하지만 전쟁 부분은 데이터의 양과 모바일의 전송 속도 문제로 제공되지 않는다.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모바일 버전에서는 리스트에서 클릭하는 것만으로 퀘스트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골든랜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김재희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