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 넷마블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에서 개발한 FPS '그라운드제로'의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1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1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테스트를 통해 1차 CBT에서 개선된 게임성과 강화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검증 받고, 서버 과부하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라운드제로'는 전투중인 양진영간 다른 색깔의 탄환 궤적을 보여주는 '하이퍼 트레이서' 시스템, 적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폭파되는 '디텍터', 아군의 환영을 만들어 적군을 유인하는 '홀로큐브', 특정 범위 안의 적을 움직일 수 없도록 얼려버리는 '프리져' 등의 특수무기와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애니파크는 2차 CBT 기간 동안 킬(Kill) 포인트가 가장 높은 1000명에게는 킬 포인트 1점당 10원의 넷마블 캐쉬를 지급하고 순위에 따라 매일 닥터드레(Dr. Dre) 헤드폰, LED 손목시계, 인케이스 백팩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상대방에게 공격 당해 데스(Death) 수가 가장 많은 이용자 1000명의 적립금을 'CJ 도너스캠프 결식아동지원 캠페인'에 이용자 본인의 이름으로 기부 하고, 설문 조사에 참가한 이용자들 중 160명에게 레드불 1세트,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조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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