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의 MMORPG '트릭스터'에서 길드 시스템을 개선 및 '매력 발굴 대결' 이벤트를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
번 길드 시스템 개선은 길드 최대 구성 인원이 기존 64명에서 128명으로 증가됐으며, 길드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창고도
추가됐다. 아울러 길드장이 원하는 모양과 색상으로 길드의 엠블럼을 제작할 수 있는 엠블럼 만들기 기능도 지원한다.
더
불어 '매력 발굴 대결' 이벤트는 트릭스터 대표 비호감 캐릭터(NPC)인 '인어아기씨'와 '안전요원빈'이 각각의 팀을 꾸려
호감형이 되기 위해 발굴 대결을 실시한다는 내용으로, 유저가 게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인어아기씨'와 '안전요원빈' 중 한 팀에
배정된다.
이 두 캐릭터를 호감형으로 바꾸기 위해선 맵에서 드릴을 이용해 '호감호감 열매'를 발굴하면 된다. 팀 별
'호감호감 열매' 발굴 합산 수에 따라 드릴 아이템이 주어지거나 사냥 전용 맵인 '피에스타' 오픈 시간이 연장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승리한 팀 유저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모자, 방패, 무기, 펫 등의 아이템이 증정되고 각 팀 별 가장
발굴을 많이 한 유저 5명에게는 특별 보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트릭스터에서는 희귀 아이템이 랜덤하게 나타나는 에메랄드 상자 아이템을 출시, 5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에메랄드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 아이템이 매일 1개씩 제공된다.
에메랄드 상자 아이템은 게임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상점을 통해 열쇠를 추가 구입할 수 도 있다. 이와 함께, 내달 30일까지 누적 구매 금액이 3000원을 초과할 때마다 '드릴양 랜덤상자' 아이템이 제공된다.
조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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