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이 e스포츠 리그 결승전에 유료좌석제를 도입했다.
3일 온게임넷은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의 결승전이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좌석에 한해 유료티켓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결승전 유료티켓은 3일 오후 8시부터 옥션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석의 가격은 1만 원으로 책정됐다. 초-중-고 및 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겐 20% 할인이 적용된다.
티켓을 판매하는 옥션 측은 9일까지 예매한 관객들에 한해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한정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고 전했다.
9월 8일 결승전이 우천으로 취소될 시에는 하루 뒤인 9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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