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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에이지"의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진 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개발 중인 신작 "아키에이지"의 5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앞서 향상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5차 테스트에 참여하는 사용자는 기존보다 머리, 눈, 화장, 피부, 문신 등 다양한 요소에서 캐릭터를 꾸밀 수 있게 된다. 커스터마이징의 세부 조절 기능이 탑재돼, 얼굴의 각 부분들을 0부터 100까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 졌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자신의 원하는 얼굴을 더욱 사실에 가깝게 만들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음에 드는 얼굴 두 가지를 섞을 수 있는 "외형 섞기" 기능을 활용해 선택한 두 얼굴의 중간 점을 지정해줄 수 있어 외형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기본으로 제공하는 프리셋 세트를 이용하여 쉽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특히 캐릭터를 꾸미는 중에 마음에 드는 얼굴을 5개까지 임시 저장할 수 있게 돼, 마음에 드는 외형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키에이지’의 다섯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8월 16일 시작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키에이지"의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진 제공: 엑스엘게임즈)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