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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게임업계 공공의 적 ‘오토 프로그램’ 멈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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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24 (화) 18:02
    네오위즈게임즈의 논타기팅 게임 '레이더즈'
    '연간 수천억원의 피해를 입히는 게임의 공공의 적인 오토 프로그램이 줄어들까.'

    24일 업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최근 게임 내 몬스터를 자동 사냥하는 '오토 프로그램'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리고, 문화체육관광부도 오토 프로그램 이용 행위를 금지하는 법을 개정하는 등 게임 내 불법 오토 프로그램에 대한 철퇴가 가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권호 변호사는 "오토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직접 마우스 등을 조종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자동 조종돼 아이템.경험치를 쌓는 작업을 반복하는 특수 프로그램"이라면서 "작업장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게임아이템 및 게임머니 취득 자체를 목적으로 이용된다"고 밝혔다.

    ■게임내 불법 행위 근절 나서

    리니지2, 아이온과 같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오토 프로그램은 구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 변호사는 "아이온 등 대부분의 온라인게임 약관은 오토 프로그램 등을 사용할 경우 이용자 계정 정지, 삭제, 이용제한 등 조치를 취하는 규정이 있다"면서 "국내에 게임 아이템을 수집하는 작업장이 많고 오토 프로그램도 쉽게 받을 수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문화부는 게임 대책 발표에서 '오토 프로그램' 이용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5000만원 이하 벌금 및 5년 이하 징역에 처하는 게임법을 개정했으며, 최근에는 헌법재판소에서 '오토 프로그램'에 대한 위헌 소송이 합헌이라는 판결이 나와 온라인 게임의 생태계 파괴가 줄어들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게임업계는 오토 프로그램으로 연간 수천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용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9년 아이온 출시 이후 오토 프로그램으로 의심되는 5400여개의 계정을 삭제했고, 지난 4월 텐센트는 웹젠이 개발한 C9의 중국 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오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작업장 계정을 뿌리 뽑기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논타기팅 게임 잇달아

    업계에서는 이번 헌재의 판결과 문화부 법개정으로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오토 프로그램 가동이 어려운 논타기팅(non-targeting) 게임이 늘면서 이용자들에게 '개념있는 게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레이더즈' '테라' '마비노기영웅전' 'C9' 등 논타기팅 게임은 이용자들이 타깃을 정하지 않고 사정 거리 내 몬스터에게 스킬을 입력하거나 마우스로 자유롭게 공격하는 방식이어서 불법 오토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어렵고 이용자들의 레벨 불균형을 줄여줘 만족도를 높여준다.

    업계 관계자는 "오토 프로그램은 정밀하게 설계된 게임 환경을 망쳐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 프로그램"이라면서 "논타기팅 게임은 작업장 등 불법 시설이 줄 수 있고 밸런스를 해치지 않아 만족도도 높여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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