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성 팬을 보유한 인기 배우 강예빈을 홍보모델로 내세운 2D 무협 MMORPG(MMORPG) 고수 온라인이 하반기 돌풍의 주역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턱 밑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서비스 중인 고수 온라인에는 시공을 넘나드는 방대한 임무, 3대 문파와 6개 직업, 그리고 초한시대를 시작으로 후한 몰락 후 들어간 삼국시대, 위진남북조 시대 등 실제 중국 역사를 소재로 했다는 점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18일 현재 고수 온라인은 네이버 게임 검색 순위 7위를 기록 중이다. 그 위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6위로 근접해 있는 상태. 특히 전문가들은 무협 경쟁 게임들을 대거 밀어내고 상위권에 랭크된 점은 의외의 성과가 아니냐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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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온라인 홍보모델 강예빈 | |
특히 이 같은 효과에는 ‘유상무 PC방 아르바이트’로 화제가 된 홍보모델 강예빈 효과가 크다. 지난 12일 실루엣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고수 온라인의 3인3색 모델 중 1명이 강예빈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많은 남성들의 기대감을 샀다.
이와 함께 오랜만에 만나는 2D 무협 게임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중국 내에서 서비스 당시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이끌어내며 2D 무협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 국내에서도 테스트 이후 줄곧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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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들은 단순 무협을 넘어 중국 역사도 고수 온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다. | |
위버인터렉티브 측의 한 관계자는 “강예빈에 대한 기대감도 컸고, 처음 공개 이후 게임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공개될 2명의 미녀 모델 역시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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