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제외한 버전 게임위
제출
[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사행성 문제가 제기된 '디아블로3'의 현금경매장 도입이 결국 힘들어질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최근 게임 내 현금경매장에서 가상 화폐를 현금으로 바꾸는 기능을 뺀 버전을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아블로3'의 현금경매장은 이용자들이 획득한 게임아이템과 머니를 게임 내부에서 실제 돈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한 시스템.
게임아이템 현금거래 허용여부는 해당 기업은 물론 사회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국내
게임사들은 '게임아이템 현금거래=사회문제'라는 분위기속에서 약관을 통해 이를 자율적으로 금지해왔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더어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