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성인 액션 MORPG <블러디헌터>의 게릴라 테스트를 3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사전신청 없이 넷마블 성인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테스트로 서버 안정화 및 콘텐츠 소모 속도 등 전체적인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개발 초기부터 18세 이상 성인 게임을 표방한 <블러디헌터>는 단순한 잔혹성을 넘어서 화려한 스킬과 사실감 넘치는 액션성을 강조해 현실감을 높이는 등 성인들의 눈높이에 충실했다.
타격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몬스터 사냥 시 몰이사냥, 콤보 효과 등 손맛의 재미를 살려 호쾌한 액션성을 더했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던전에서 펼쳐지는 전투 쾌감 역시 잔혹할 정도의 이펙트 효과와 다이나믹한 스킬로 역동적인 액션을 그려냈다.
특히 가장 큰 재미인 이용자간 대전(PvP)모드는 압권이라는 평가다. <블러디헌터>의 대전 모드는 MORPG 최초로 <스타크래프트2>의 래더시스템을 도입했다.
<조진호 기자>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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