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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대표 서수길)이 서비스하고 하멜린(대표 이윤미)이 개발한 횡스크롤 MMORPG 게임 '윈드슬레이어즈'가 올겨울 신규 클래스인 고스트레인저를 업데이트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스트레인저는 2011년 겨울 시즌 업데이트의 두 번째 메인 에피소드로 검은 그림자의 저주를 받아 인간도 아니고 유령도 아닌 고스트레인저가 복수심에 검은 그림자를 뒤쫓아 몬스터를 소탕한다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특히 총과 캐논을 함께 사용해 화려하고 강력한 기술을 선보이는 고스트레인저는 역대 최강 클래스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막강한 화력과 카리스마로 몬스터를 제압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스트레인저를 생성하고 60레벨을 달성하면 1+1레벨업 포션을 지급하고 다른 1레벨 캐릭터에 이 포션을 사용하면 바로 60레벨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간디작살! 10분이면 당첨 OK'이벤트도 진행한다. '윈드슬레이어즈'를 10분만 플레이하면 100%당첨되는 이 이벤트는 게임을 할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로 아이팟터치, 닌텐도DSI,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나우콤 전준영 PM은 "고스트레인저는 시즌 업데이트 중 하나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올겨울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극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최근 투니랜드와의 채널링 서비스로 많은 유저들이 '윈드슬레이어즈'를 즐기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겨울 방학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