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룰더스카이'가 돌풍을 일으킨 이후 10개월 만에 '카카오톡'으로 대변되는 스마트 게임 시대가 문득 눈앞에 다가왔다. 카카오톡 이전은 어디로 가야할지 여전히 두리번거렸지만 이제는 누가 어떻게 앞서가는 듯한 느낌이다.
카
카오톡 게임하기에 투자자이기도 한 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사 중 '모바일'과 '글로벌'이라는 화두로 가장 일찍 스마트폰 게임 시대를
준비해왔다. 그 결과 카톡에서 6주 만에 각각 150만 다운로드를 훌쩍을 넘어서는 '바이킹 아일랜드'와 '리듬스캔들'의 빅히트를
만들었다.
차세대 모바일게임 8종으로 국제게임박람회 미국 E3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한 위메이드가 이제 아시아 최대
게임축제인 '도쿄게임쇼'에서 또 비밀 병기를 공개한다. '2011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히어로 스퀘어'다. 이준석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1본부 TD(테크니컬 디렉터)를 통해 '히어로 스퀘어'를 탐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