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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12세 이상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파이터스클럽을 즐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이터스클럽은 RPG와 대전격투의 요소를 혼합한 액션 RPG로 복싱, 태권도, 레슬링 등 실전 격투 기술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션 캡쳐 작업을 통해 실제 무술의 모습을 게임상으로 구현해 사실적이고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한다.
같은 기술이라도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성향과 30개가 넘는 던전, 6개의 무술가 등 자신의 입맛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더 특징이다.
넷마블 김기돈 사업본부장은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넷마블이 이번에는 격투게임의 호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파이터스클럽을 선뵌다”며 “그랜드체이스로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쌓아온 KOG와 함께 공동 이벤트는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넷마블 캐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