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소식] '당근팬티의 추억' 명품게임 마계촌이 돌아왔다
연속출석 :
1일 랭킹 : 8위 명예4
89%
89% (266413 /300000)
  • 댓글 1 |
  • 추천 1 |
  • 조회 2828 |
  • 2012-07-21 (토) 17:56
    게임 세상에 수많은 게임 캐릭터들이 많다. 그 중 강렬한 추억으로 다가오는 '당근팬티'가 있다. 손 때 묻은 아케이드 게임, 즉 오락실의 추억을 간직한 30~40대라면 주저없이 첫손을 꼽을 캐릭터다.


    극악한 난이도와 공격을 받으면 갑옷이 파괴되고 '당근팬티'로 스테이지를 누비던 주인공 '아서'. 아케이드 게임 명작으로 손꼽히는 '마계촌'이 온라인게임으로 돌아왔다. 어둠의 마왕 레드 아리마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마계를 헤쳐 나가는 기사의 모험은 그대로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의 '마계촌 온라인'은 일본 (주)캡콤이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해 한 시대를 풍미한 '마계촌'을 온라인 게임으로 부활시켰다.


    1985년 첫 등장해 총 415만장 이상 팔렸던 그 추억의 '당근팬티'는 여전히 익살과 재미를 그대로 온라인게임으로 담아냈다. 또 아련한 추억의 팬과 함께 21세기의 새 게이머들을 품으로 안았다.


    ■ 하반기 최고 기대작 '원작 느낌 살려 유머 팍팍'
    '마계촌 온라인'은 게임업계에서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원 작 마계촌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15종이 넘는 속편 타이틀이 출시된 한 시대를 풍미한 아케이드 명작이다. '마계촌'이라는 말 답게 음산한 분위기와 그 특유의 OST를 가지고 묘지를 배경으로 플레이했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 동전 하나로 클리어 목표(한코인 클리어)의 욕구로 유저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자회사인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와 일본 (주)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이 공동 개발하고 있다.


    마계촌의 원작 화면
    마계촌온라인
    그 때 극악한 난이도와 공격을 받으면 갑옷이 파괴되고 '당근팬티'로 변하는 시스템이 특징적인 요소는 그대로다. 온라인 버전은 원작 특유의 으스스한 게임 배경과 유머, 위트 요소 등 독특한 콘셉이 잘 부려져 있다고 입소문을 났다.


    장점으로는 역시 원작과 장르가 달라졌음에도 시리즈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 있다는 것. 원작의 감성을 살림과 동시에 신작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의 기본은 충실했다. 디테일도 제대로 살아있다. NPC(플레이어 이외의 캐릭터(Non Player Character))들의 생동감 넘치는 행동 변화와 '마계촌'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를 고수했다.


    손대기 어려울 정도의 극악한 난이도 역시 하향 평균화되어 초보 플레이어들도 컨트롤에 대한 부담 없다. 여기에 온라인 특유의 협력 요소를 대폭 살리면서도 각 캐릭터의 특성을 RPG 성장 요소에 적절히 섞어 손맛과 성장의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 '당근팬티를 입어도 공격 한방에 죽지 않아'
    RPG 성장 요소에 더해 마계촌 특유의 특징은 그대로다. 광대가 이용자에게 거는 요상한 디버프, 돈자루를 든 난쟁이, 무적의 황금갑옷도 건재하다. 전후방 곳곳에서 나타나는 몬스터와 함정도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 요소다.

    난이도 개선도 눈에 띈다. 한 예로 원작에선 몬스터의 공격 한 방에 갑옷이 벗겨지지만 온라인에선 BP라는 내구도 수치가 추가돼 오래 버틸 수 있다. 당근 팬티를 입고 있을 때도 공격 한 방에 죽지 않고 캐릭터의 체력이 2배 손상되는 수준으로 변경됐다. 과거 극악한 난이도로 많은 실패를 했던 이용자들이 반길만한 난이도 조절이다.

    '마계촌 온라인'은 횡스크롤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 조작감이 쉽다. 기본적으로 '마계촌 온라인'은 아케이드 게임의 향수를 지닌 성인 이용자층에 대해 친절하다. 하지만 이미 베터테스트를 통해 게임 조작이 편리해 10대 유저에게도 인기도 만만히 않은 것이 입증됐다.


    괴기스런 분위기 속에 갑작스레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유머러스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들을 공격하는 액션감도 쏠쏠하게 다가온다. 다시 말해 '마계촌 온라인'은 모든 연령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위상을 가졌다.

    ■ 두 차례 테스트 이후 PVP-게임 완성도 ↑
    '마계촌 온라인'은 지난 두 차례의 CBT(클로즈베타테스트)와 최근 진행된 VIP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게이머끼리 맞붙어 대결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스피디한 전투를 보여줄 PVP(1대1 전투) 시스템도 개선됐다. 다른 이용자들과의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더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게 됐다. PVP 시스템의 흥을 한껏 돋울 액티브 스킬도 새롭게 추가돼 이용자들은 언제든지 풍부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신규 던전과 몬스터들의 추가도 새로운 즐길 거리다. 새롭게 추가된 지하수로, 폐광, 요람 등이 이용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각 던전에 등장하는 새로운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는 특유의 공격으로 이용자들을 위협하게 된다.

    이밖에 각 클래스의 콘셉을 잘 살린 신규 스킬들도 주목할 만하다. 1차 CBT 때 이용할 수 없었던 은행, 경매, 우편 시스템 등 시장 거래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또한 전반적인 UI 개선, 퀵 슬롯 추가, 그래픽 옵션 세분화 등도 새로워진 '마계촌 온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핵심 요소들이다.

    한편, 넷마블은 VIP 테스트 끝나는 22일 테스터들과 유저 간담회를 진행한다. '마계촌 온라인'은 올 하반기 OBT를 거쳐 연내 서비스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email protected]

    GNCkorea 2012-07-22 (일) 21:52:23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7811 [소식]이게 진짜 온가족 게임, `청풍명월` 이용자 50%가 40대 한방이 0 2609 12/07/23
    7810 [소식]‘마계촌 온라인’ OBT 준비 박차…트레일러 영상 공개 한방이 0 2605 12/07/23
    7809 [소식]기 죽은 FPS 게임들 '더위' 먹었나 한방이 0 2418 12/07/23
    7808 [소식]게임빌, 앱스토어·T스토어 동시 1위 석권 탱구♡ 0 2488 12/07/23
    7807 [소식]호러가 기대되는 2012년 하반기 게임시장, 어떤 공포 느껴볼래? 탱구♡ 0 2825 12/07/23
    7806 [소식]경기불황에 성인용 게임들 등장하는 이유는? 한방이 0 2666 12/07/22
    7805 [소식]블리자드 `사면초가`…디아3 장애 후폭풍 한방이 0 2630 12/07/22
    7804 [소식]'타이니배틀' 미니게임 새 장르 개척 한방이 0 2538 12/07/22
    7803 [소식]ios버전으로 드디어 젤리오아시스 출시 +1 조소필 1 2620 12/07/22
    7802 [소식]런던올림픽, 게임 세상에서도 즐겨라! +2 ♣서로해♣ 2 4246 12/07/22
    7801 [소식]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100만 다운로드 돌파 +2 ♣서로해♣ 2 2862 12/07/22
    7800 [소식]액션 RPG 파이터스클럽, 이젠 넷마블에서 +1 ♣서로해♣ 1 2443 12/07/22
    7799 [소식]아틀란티카, 신대륙 아틀란티스 등장 +1 ♣서로해♣ 1 2255 12/07/22
    7798 [소식]패션시티, 무료게임어플 1위 달성 GNCkorea 0 2541 12/07/22
    7797 [소식]룰더스카이, 룰더송 콘테스트 개최 GNCkorea 0 2952 12/07/22
    7796 [소식]DSA X RAG 쇼크 웨이브’ 업데이트 GNCkorea 0 2769 12/07/22
    7795 [소식]남성을 유혹하는 미모의 여성? 아이템 때문? +2 ♣서로해♣ 2 2559 12/07/21
    7794 [소식]블레이드앤소울, 오픈베타 그 후(2)…'적수’는 없었다! +1 ♣서로해♣ 1 2333 12/07/21
    7793 [소식]블레이드앤소울, 오픈베타 그 후(1)…'지존'은 달랐다! +1 ♣서로해♣ 1 2752 12/07/21
    7792 [소식]'당근팬티의 추억' 명품게임 마계촌이 돌아왔다 +1 ♣서로해♣ 1 2832 12/07/21
    7791 [소식]디아블로3 불지옥도 씹어먹을 쌍수 수도사 '이렇게 키우세요' +1 ♣서로해♣ 1 6005 12/07/21
    7790 [소식]캐릭터 따라 무기도 성장? '던파'에서 특별 아이템 지급 +1 ♣서로해♣ 1 2362 12/07/21
    7789 [소식]넥슨, 페이스북 전략 RPG 그린스테일 글로벌 론칭 +1 한방이 1 2484 12/07/21
    7788 [소식]SF 액션 스쿼드플로우, 테스트 상세 내용 공개 +1 한방이 1 2478 12/07/21
    7787 [소식]드래곤나이트4 본격적으로시작 +1 조소필 1 2251 12/07/21
    7786 [소식]디아블로3' 마지막 생존자 데커드케인 비밀은? +1 탱구♡ 1 2535 12/07/21
    7785 [소식]여름 맞아 즐길거리 많아진 ‘던전앤파이터’ +1 탱구♡ 1 2221 12/07/21
    7784 [소식]블레이드앤소울, 오픈베타 그 후(1)…'지존'은 달랐다! +1 탱구♡ 1 2130 1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