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대표 최병렬)는 다음이 만든 스마트TV 세톱박스인 '다음TV+'의 1차 생산물량인 3000대를 전량 매입해 공식출시일인 5월 1일에 앞서 26일부터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음TV+는 다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TV 플랫폼인 다음TV가 탑재된 스마트TV 셋톱 박스다. 기존 TV에 다음TV+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다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 TV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선혁 이마트 TV바이어는 "국내 스마트TV 보급률이 5%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95% 가정에서 기존 TV에 스마트TV 셋톱박스인 다음TV+ 설치만으로도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 TV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선착순 3000대 한정에 한해 애프터서비스(AS)를 담당하는 TG삼보서비스에서 다음TV+를 설치해주는 무료방문 설치 서비스 행사도 진행한다.
디지털타임스 &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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