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총 5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파괴단 그라가스, 파괴단 브랜드 등의 ‘파괴단’ 스킨 5종이 커플 파괴단이라는 컨셉트 아래 50% 할인 판매된다.
또 ‘리븐’ 및 ‘구원받은 리븐’ 스킨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챔피언 ‘리븐’의 경우 ‘리그오브레전드’ 커뮤니티 내 설문을 통해 최고의 솔로 탑 챔피언으로 뽑혀 이벤트 대상이 됐다.
14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괴단’ 스킨을 착용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직원 10명이 사용자들과 게임을 벌일 예정이며 이들과 게임을 즐긴 사용자에게는 게임 아이템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 권정현 이사는 “지난 3월 진행된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거워 블랙데이에도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라이엇게임즈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