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스마트폰용 ‘제노니아4’를 내달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임빌은 ‘제노니아4’에 최강 그래픽과 타격감 등 모바일게임의 뛰어난 스펙을 담아 국내 오픈 마켓부터 출격에 나선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지난 2008년 출시한 게임으로 3개 시리즈 모두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RPG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을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 확실하게 각인시켜 준 효자 게임으로, 그 최신작인 ‘제노니아4’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큰 상황이다.
특히 지금까지 쌓아 온 글로벌 히트작의 명성에 800X480의 풀 HD 화면, 멀티 사운드, 2 vs 2 PVP 등 각종 콘텐츠가 스마트폰 사양에 최적화돼 실감나는 게임성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게임빌은 최신작 ‘제노니아4’가 시리즈 사상 최고의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수 년 간의 자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여명의 인원이 투입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게임빌은 이번 ‘제노니아4’ 출시에 이어 ‘에어 펭귄’, ‘2012프로야구’ 등을 통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우위에 나선다는 각오다.
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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