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인피니트 게임 퍼블리싱(Infinite Game Publishing)이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 '맥워리어 택틱스'(MechWarrior Tactics)와 '신스 오브 어 다크 에이지'(Sins of a Dark Age)를 발표했다.
로드하우스 인터랙티브(Roadhouse Interactive)와 A.C.R.O.N.Y.M.이 제작하는 맥워리어 택틱스는 FASA로부터 '배틀텍'(BattleTech) 라이선스를 획득, 맥워리어 팬들에게 친숙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서기 3025년을 배경으로 전투를 통해 로봇을 레벨업시키고, 입수한 자원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즈 하는 부분유료 방식의 턴제 전략 게임이다.
또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신스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Sins of a Solar Empire)로 이름을 알린 아이언클래드 게임스(Ironclad Games)의 신스 오브 어 다크 에이지는 정통 중세 판타지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DOTA'와 같은 액션 RTS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으며, 역시 부분유료 방식으로 상용화 된다.
양쪽 모두 2012년 연내 미국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신스 오브 어 다크 에이지는 3월부터 북미 지역에서 베타 테스트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