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부사장 정석근)는 모바일 전문 개발사 PlusMX(대표 김경동)와 손잡고 슈팅게임 슈퍼콘트라를 SNG 형태로 개발해 네이버, 네이트, 페이스북 3대 소셜플랫폼에 동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싱글 모드에 이어 멀티 플레이 모드를 오픈한 슈퍼 콘트라는 80~90년대 오락실에서 혼두라 또는 콘트라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번 소셜네트워크 버전을 통해 예전 게임성을 그대로 살리는 것은 물론 친구들을 초대해 멀티 플레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까지 가미했다.
슈퍼콘트라는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단계별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게임 방식이다.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게임배경과 새로운 무기, 몬스터들이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코나미디지털엔테인먼트는 슈퍼콘트라 런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뉴아이패드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헬리콥터 격파 미션이벤트를 진행중이며, 10명의 친구를 추가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1,000코인을 주는 친구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