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MORPG '디아블로3'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 해외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디아블로3의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함께 패키지의 가격과 배송날짜가 표기돼 있다.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해외 쇼핑몰은 베스트바이로 디아블로3 윈도우즈판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59.99달러(한화 약 6만8000원)로 2월 1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명기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처음 디아블로3의 발매일을 2011년 하반기로 잡았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시일을 미룬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북미지역에서는 디아블로3의 베타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상태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아직 디아블로3에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추후 결정되면 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아블로3'의 등급분류가 게임물등급위원회를 통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조만간 등급 고지와 함께 국내 베타 일정과 출시 일정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