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 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디디디게임(대표 방윤석)이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블럭톡톡’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블럭톡톡 for 카카오(akao)는 제한 시간 1분 동안 같은 모양의 블럭을 터치해 제거하는 방식의 퍼즐 게임으로, 별도의 학습 없이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블럭 간 거리를 계산하거나 주변 블럭과 위치를 바꿔야 터트릴 수 있는 타 게임과는 달리, 같은 모양의 블럭 두 개를 각각 터치하면 바로 제거되는 방식이다.
하단에 한 줄씩 생성되는 블럭을 연속해서 터트리는 무한 모드로 진행돼, 스테이지 형식에 비해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알파벳, 음식, 동물 등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블럭을 선택해 플레이 환경을 변경하고, 희귀한 블럭을 수집하는 등 아기자기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