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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프리뷰] 레이더즈, 액션이 살아 있는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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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5 (목) 20:21

    [프리뷰] 네오위즈 신작 레이더즈

    슈팅과 스포츠게임의 명가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MMORPG 시장에 재도전한다. 이번에는 '액션'이 키워드다. 이번 도전장의 주인공은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6년이라는 제작기간 끝에 선보이는 신작 '레이더즈'다.

    '레이더즈'는 전투와 직업, 아이템이라는 롤플레잉게임(RPG)의 3대 요소를 액션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한 MMORPG다. 이 게임은 사실감을 중시한 액션과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 부위파괴가 가능한 에픽(보스) 몬스터와의 전투를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고유의 기술력으로 충실히 구현해냈다.

    5일 공개서비스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는 '레이더즈'의 이모저모를 미리 엿봤다.


     

    ▲ 프리뷰 영상

    ◆ 전투의 본질, 논타겟팅 액션

    '레이더즈'는 목표물을 지정해 공격하는 타겟팅 방식을 탈피, 캐릭터가 휘두르는 무기의 범위와 공격 방향에 따라 실제 전투처럼 싸울 수 있는 논타겟팅 액션 게임이다.

    논 타겟팅 전투 방식은 기술적으로 넘어야 할 장벽이 많아 MMORPG에는 도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다수의 액션 RPG가 하나의 필드에 여러 유저를 수용하는 MMO 방식이 아닌 인스턴스존을 만들어 유저가 진입하는 MO 방식으로 출시돼 왔다.


    ▲ 이런 액션을 포기하거나, MMO 방식을 포기하거나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역시 '레이더즈'를 논타겟팅 액션 MMORPG로 만들기 위해 기술적 한계를 넘어야 했다. 이 회사는 하나의 존에 접속할 수 있는 인원의 수를 늘려가고, 각 존을 유저가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 결과 '레이더즈'는 논타겟팅 액션의 전투를 오픈필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됐으며, 다른 이용자들이 그 모습을 보거나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는 필드에 등장하는 에픽 몬스터를 여러 유저가 레이드하는 '레이더즈'의 핵심 재미의 밑바탕이다.

    ▲ 논타겟팅 액션 플레이는 보다 실감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 자유 육성 시스템


    이 게임에는 정해진 직업이 없다. 유저는 원하는 스킬을 습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다만 '레이더즈'의 각 스킬은 특성에 따라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직업군으로 분류돼 있어 특정 직업의 형태로 특화 시킬 수도 있다.

    유저는 '디펜더' 스타일에 속한 방패가격 스킬과 '소서러' 스타일에 속한 화염구 스킬을 모두 배워 사용할 수 있다. 혹은 대검을 휘두르면서 힐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천양지차의 개성 있는 캐릭터 성장이 가능한 점도 '레이더즈'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다.

    이러한 자유 육성 시스템을 채택한 이유는 액션이 강한 '레이더즈'의 전투 특성상 유저 각자가 액션과 콘트롤로 대처할 수 있게 하는 반면, 취향에 맞게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함이라는 게 개발사의 의도다.

    ▲ '레이더즈'의 파티 플레이에서는 모두가 일당백

    ◆ 완성된 아이템은 드롭되지 않는다


    '레이더즈'에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몬스터가 완성된 아이템을 드롭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템을 얻으려면 곳곳의 에픽 몬스터와 챔피언 몬스터, 일반 동물들까지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해 제작 재료를 모아야 한다. 일부 재료는 풀과 광맥 등 채집에서 나온다.

    ▲ 탈것을 타고 곳곳을 누비며 재료를 모으자

    모인 재료는 게임 내 곳곳에 존재하는 장인을 통해 완성품으로 제작할 수 있다. 어떤 장인은 에픽 몬스터를 물리치거나 특정 세력에게 평판을 쌓아야만 만날 수 있다.

    유저는 더 가치 높고 좋은 장비를 얻기 위해 도전해야 하며, 이러한 구조 속에서 모험을 즐기는 듯한 경험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장인이 있는 지역


    ◆ 스토리가 있는 대인전(PvP)

    '레이더즈'에는 1대 1 방식의 PvP 외에도 파티 PvP, 진영별 퀘스트 PvP 등 여러 가지의 대인전(PvP)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 정해진 패턴에 따라 움직이는 몬스터와 달리 컨트롤과 심리전을 백배 즐길 수 있는 PvP야 말로 액션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기 때문.

    그 중 퀘스트 PvP의 경우 두 개의 세력이 존재하는 지역에서 발생한다. 하나의 진영과 우호도를 쌓으면 상대 진영 유저와 대전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지역에서는 불필요한 분쟁을 막기 위해 서로의 이름을 확인하거나 대화할 수 없도록 돼 있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강력한 에픽 몬스터 '디아고'가 등장하는데, 이 몬스터를 두고 쟁탈전을 펼치거나 상대 진영에 피해를 주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밖에 유저가 컨트롤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투기장이 마련돼 있다.


    ▲ 에픽 몬스터 디아고

    ◆ 유저와 소통하며 진화하는 게임

    이 게임은 6년에 걸친 제작기간 동안 유저 의견에 따라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전투의 반응성 개선, 평타 캔슬 기능 추가 등 사항이 적용됐으며, 비공개테스트 단계에서는 초반 지역의 진행을 개선하기 위해 초반 맵이 통째로 다시 제작된 바 있다.

    ▲ 캠프파이어

    긴 시간을 거쳐 출시되는 게임이니만큼 네오위즈게임즈와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는 '레이더즈'에서 이용자와 소통하는 게임, 그리고 순도 높은 액션의 가능성을 개척해나가는 게임이라는 모토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의 조중필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레이더즈는 일반적인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개발 초기부터 포기하고 가기로 한 유저층이 있습니다. 바로 퀘스트 자동 네비게이션, 자동사냥 시스템을 원하는 유저, 컵라면을 먹으면서 한 손만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층이죠.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우리의 스타일은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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