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3(PS3)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출시돼 호평 받았던 액션 게임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가 50만 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다이남코게임즈의 PS3용 액션 게임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가 50만 장 판매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케이드 및 콘솔 배틀 게임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버서스’의 최신작으로 콘솔 게임기로는 아홉 번째 작품이다. 일본 내에서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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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거의 모든 기체가 등장하는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 |
초대 건담부터 더블오, 시드, UC 등 최근
작품들에 등장한 유명 기체들이 대거 등장해 2대2로 대결을 펼치는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과 호쾌한 배틀, 협력 요소를 극대화 시켜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반다이남코게임즈는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에 기체를 추가하는 다운로드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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