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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를 소셜게임에서 만난다고?"
미쓰에이, 빅뱅과 같은 인기 스타를 내손으로 육성하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나올 전망이다. 소셜게임업체 디브로스는 10일
국내 톱클래스 연예기획사들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인기스타가 등장하는 소셜게임 '스타시티'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브로스와 제휴를 체결한 연예기획사는 YG엔터테인먼트, JYP, AQ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총 8개사로 이들 기획사에
소속된 스타도 43명에 이른다. 빅뱅, 2NE1,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2AP 등 유수의 스타를 '스타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
디브로스는 자사가 개발한 소셜게임 '스타시티'에 한류 스타를 등장시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해외 소셜게임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스타시티'는 자신의 기획사에 실제 한류 스타들을 스카웃해, 다양한 공연장에서 스타들의 공연을 흥행시키는 소셜게임.
라스베가스, 브로드웨이와 같은 유명 도시를 무대로 자신만의 엔터테인먼트 시티를 꾸미는 색다른 게임이다.
디브로스 관계자는 "한류를 이끄는 대표 연예기획사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뜻을 모아 소셜게임과 함께 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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