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마블퀘스트(대표 이상민)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대전 액션 게임 '미니파이터'가 15일부터 겨울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달부터 2012년 2월까지 매월 단계 별로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신규 캐릭터 공개 및 새로운 던전 등을 공개하고 월드 개편과 레벨 확장 등으로 이어진다 .
금일(15일) 1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광폭 라이진(이미지)이 추가되고 기존 던전 시스템을 5등급의 던전방으로 개편하고 고레벨 전용 세인트 마을 공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광폭 캐릭터는 일반 캐릭터와 달리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10초 동안 강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전직 캐릭터로, 광폭 라이진은 7번째 광폭캐릭터로 등장했다.
또, 기존의 레벨 제한 없이 입장 했던 던전을 새롭게 개편해 이용자의 레벨에 맞는 던전방을 만들어 혼자 또는 이용자들과 함께 사냥할 수 있게 됐고, 고레벨 전용 마을인 ‘세인트 마을’에서는 상위 던전인 레전드 카드 등급의 던전을 이용할 수도 있다.
내년 1월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가 출시되고, 최고 레벨이 80레벨에서 100레벨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신규 콘텐츠도 추가된다. 또한 2월에는 8번째 광폭 캐릭터가 출시될 예정.
넷마블의 한 관계자는 "기존 광폭 캐릭터 중심의 업데이트 외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며 "겨울방학 동안 신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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