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전기' 업데이트·'트로이' 포인트샵 서비스 개시[스포츠월드]
중견 게임업체 알트원이 4월 대공세를 펼친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파격적인 유저 보상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워
렌전기’(waren.co.kr)는 상반기 릴레이 업데이트 2탄으로 신규 전장 ‘명예전’을 반영했다. 이곳은 다수 플레이어가
명성획득을 목적으로 싸우는 데스매치 형식이 적용된다. 매일 정규전 종료 후 15분 동안 진행되며, 91∼100레벨 유저만 참여
가능하다. 전장 내 여타 캐릭터와 승부해서 이길 시 명성 2포인트를 확보하고, 제한시간 마감 뒤 1위부터 10위까지 개인별 명성
포인트가 높은 순으로 추가 명성 보상도 이뤄진다.
알트원은 ‘명예전’ 업데이트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보너스 행사를
실시한다. 지정된 시간 동안 ‘명예전’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보너스캐시 1000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거쳐 하락방지 스크롤,
유니크 장비상자 등을 선물한다. ‘명예전’에 함께 참여한 GM(게임 마스터)이 무작위로 드랍하는 ‘대형회복필러’ 아이템도 거머쥘 수
있다.
신작 ‘트로이’(troy.co.kr)에는 포인트샵이 문을 열었다. 유저가 1시간마다 적립되는 플레이 포인트를
이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게임 플레이를 통한 포인트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인 ‘플레이
포인트샵’과, 프리미엄 PC방 사용시간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PC방 포인트샵’ 등 2가지 형태다.
또
한 5월 4일까지 PC방을 대상으로 특별 보너스가 쌓인다. 알트원 프리미엄 PC방에서 게임을 접속하면 별도 PC방 포인트가
적립되고 원하는 경품에 응모 가능하다. 명품 지갑과 시계, 신물 아이템의 주인공도 될 수 있다. 이밖에 자주 이용하는 PC방을
단골로 설정하면 개조 재료가 무작위 포함된 ‘PC방 상급 개조 재료상자’가 따라온다. 해당 단골 PC방이 이벤트 기간 내 프리미엄
PC방으로 등록될 경우 관련 유저에게는 디지털 카메라와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김수길 기자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