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거래 중개 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지난 15일 출시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게임 초반 유저간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작인 '디아블로2'가 룬, 독참, 무기, 방어구 그리고 게임 내 화폐로 사용되던 조던링 등 아이템으로 거래되던 것과 달리 '디아블로3'는 금화()의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게임내 경매장 시스템으로 아이템의 거래가 수월해지면서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한 게임돈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게임의 흥행과 밀접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디아블로3' 최고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아블로3 게임조선(
diablo3.gamechosun.co.kr)에서는 디아블로3 접속 관련 서버 정보, 직업별 스킬, 보스 공략 등의 게임 정보를 제공하면서, 디아블로3 한정판, 일반판 패키지와 초고사양 PC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