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결혼시즌이다. 흑룡의 해를 맞아 결혼 준비를 서두르는 예비부부들을 바라보는 결혼 적령기 남녀들의 마음이 뒤숭숭하겠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1년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1.9세, 여성은 29.1세다. 평균의 나이를 웃돈다면 긴장의 끈을
살짝 당길 필요가 있다.
결혼적령기에 이르렀음에도, 아직 자신의 짝을 만나지 못했다면 결혼정보회사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필요도 있다. 결혼정보회사는 직업이나 집안, 경제력, 외모 등의 수준을 맞춰 연결해준다.
고
소득 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정보㈜(이하 디노블)는 상류층 정보회사에 속한다. 지난 2004년 창업
이후 지금까지 VVIP 회원들의 성혼을 위해 차별화된 매니지먼트를 진행중이다. 디노블은 지난 2월 스포츠조선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노블은 최근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5월 한달 간
상류층 결혼적령기 남녀들을 위해 가격할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노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설립 이후
공식적인 첫 할인 행사로서, 그동안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창립 8주년 컨셉에 맞춰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간 동안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상품과 관계없이 가입금액의 8%를 즉시
할인해 주고, 8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변 지인을 추천, 8명이 디노블에 가입하면 본인은 무료로 가입하는
혜택도 있다.
디노블은 업계에서 커플매니저 사관학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간 디노블을 거쳐간 직원들이 비슷한 이름의 결혼정보회사를 창업하기도 했다.
디
노블 관계자는 "개인 회사와 작은 부티끄 중심인 업계의 타 회사들과 비교해 디노블은 조직이 크고 시스템화 되어 있기 때문에
디노블을 거친 커플 매니저들은 업계에서 항상 환영 받는다"며 회사 경쟁력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노블은 지난 3월
3,000만원 가량의 '블랙클래스'를 론칭하며 이슈를 만들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디지털타임스 &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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